어드민으로써가 아닌 유저로써 말하겠습니다. 어느새부턴가 인식이 너무 많이 무너졌다고 생각이 많이 들어요, 예전에는 엄청 엄근진 컨셉의
서버였지만 사람도 줄어들기 시작하고, 서버의 욕 제한좀 푼다던가 맵에 대한 언급도 좀 완화되면서 그때까진 괜찮은줄 알았는데 이게
어느새부턴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함, 뭐 맵에 대한 불만은 있었던 사람은 언제나 있었지만 이렇게 심해지는건 생각도 못했음.
지금은 뭐만하면 저맵하면 사람 다 나간다느니 하면서 서로 맵 안좋으면 뭐라뭐라하면서 나가고 하는거 참 마음아픔, 이런 경우들 얘기할땐
늘 언제나 파판이라던가 베스트코리아나 그런 맵 걸리면 항상 단골손님처럼 늘 같은 주제로 누군가가 그렇게 말하다 똑같이 사람 나가고,
있는 사람들끼리라도 으쌰으쌰 해야 하는 마당에 몇몇은 서로 원하는 맵만 할려하고 하지만 그 원하는 맵도 누군가 총대를 매야대는데 그
총대맬 사람도 거의 없음, 초창기때랑 극과 극의 상황인것 같음 예전엔 맵을 몰라도 일단 박고 해보면서 열심히 트라이하고 그 맵에 관심이 생겨서 누군가가 오더하고 결국에 깨면 다 같이 기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맵이 안좋아도 일단 깬다는 마인드로 열심히한다던가 쨌든 어떤맵이 걸리든 맵을 깬다는 목적성이 확실했음 (사람이 지금보다 많은것도 있지만요) 게임이 오래되서 질려서 떠난건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뭐 현생이 있어서 접는다던가 그런 이유들로 떠난 사람들은 어쩔수 없지만 적어도 이 좀비탈출에서 자꾸 맵가지고 싸우고 사람들끼리 싸우고 해서 실증나서 떠나는 경우 보면은 제발 그만좀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뭐 한맵만 많이하고 쓰레기 맵을 하던 뭘 하던 어떰? 커뮤니티 서버가 서버만의 재미도 있겠지만 결국엔 사람들끼리 정도 생기고 재미도 붙고 그런 요소들도 있기에 오래할수 있는거지 뭘 위해서 좀비탈출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최근에 이런 경우들로 넘쳐나는거 보면. 이벤트할때도 보면 그래도 저번주 주말에 이벤트 할때 풀방되고 하는데 아직 망했어도 엄청나게 망한 수준은 아니라 생각함, 글옵에서 좀비탈출 서버 RSS 하나밖에 없고, 그냥 어떤 맵을 하든 서로 즐겁게 즐기는 방향으로 갈수 있는게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서로 눈치껏 양보도 하고 이런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서로 맵때문에 싸우고 서로 갈구고 하는거는 적당히 보였으면 좋겠네요. 누가 돈주는것도 아니고 누가 하라고 강요하는 게임도 아닙니다 서로 즐기러 올려고 하는거잖아요? 즐기러 올려고 하는데 맵때문에 갑분싸되서 갑자기 다 나가서 즐기러 올려는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도 눈치 보다가 나가게되고. 사람이 빠지는거? 어쩔수 없어요 하지만 분위기 개판되서 분위기에 흐름 타져서 나가는거? 이건 문제 있음, 지금 상황에서 이런 글 쓴다고 뭐 접는 사람이 다시 돌아오고 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지금 있는 사람들끼리는 사람이 많을땐 서로 즐길수 있게 좀 눈치껏 양보도 좀 하고 하기 싫어도 맵에 대한 호응도 좀 해주고 합시다. 그래도 엄청 하기 싫으면 나가는게 맞구요 결국 커뮤니티 서버라는 전제하에 제일 중요한건 결국 사람들임
그렇기에 자기가 이맵 싫어도 싫은티좀 참고 남들 맞춰주고 할려는 노력이라도 좀 해주시던가 해주십셔 그게 제 지금 RSS에서의 소망임,
몇년 전부터 이랬는데 사람이 고쳐졌으면 진작에 고치고 서버에 사람도 많았겠죠 ㅋㅋ 계속 이러는데 백날 이런글 쓰고 말하면 뭐가 바뀜?
그리고 맨날 똑같은 e누르고 아이템 쓰기 막기가 끝인 이 게임이 재밌었으면 사람이 접을거 같음? 그냥 재미가 없으니까 사람이 안들어오는거고 외국 서버도 이 지랄이라 피크 타임 빼고 사람 아예 없는건 똑같은데 rss는 여기에 맨날 싸우니까 사람이 그냥 없는거임
외국섭 사람 개많던데? 피크아니여도30명은넘는데 ㅋㅋ
이게 많은거임? 뭔 소스하고 다니는줄 알겠네 ㅋㅋㅋ
개추요
파판이나 베코같이 옛날 대형맵은 말이 나올수밖에 없는듯..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보임 저도 싫어하는 편이고 ..
안좋은 목소리가 다른 맵에 비해 많이 나오는 이유가 있음
그거와 별개로 맵싫다고 뉴비방패 세우거나 선동하는 사람은 좀 없었으면 ㅋㅋ
이미 떠나버린 사람이 소신발언 하나 하자면 내가 마지막으로 할때만 해도 노미하면 오더가 강제되는 이상한 룰이 있었는데 이게 참 이해가 안됬어요. 노미든 뭐든 결국은 투표로 정해진건데 노미해놓고 오더안하면 보이스랑 채팅으로 노미한사람한테 뭐라 막 하던데... 그럼 해보고 싶은 맵도 오더할 실력안되면 노미조차 하지 말라는 거로밖에 안들리는데, 원래 서버룰이 그런건지 불문율이었던 건진 몰라도 아주 악습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런 뉴비배척 분위기 조장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전 어드민 출신이었다는 것...
개추
이런 글 볼 때 마다 드는 생각은 전성기때 서버 셋팅이 그립습니다.
토큰이라던지.. 버니합 가속이라던지..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제 경우 16~18년도때 서버에 접속하게 되는 원동력은 토큰에 의한 랭킹 시스템이었습니다.
또한 서버에 접속하지 않게 된 계기도 토큰 때문이었구요.
인간 승 할때마다 토큰이 지급되는 경우 무지성 토큰작이 사라질 수 도 있겠죠.
그치만 저는 16~18년도 당시 토큰을 벌기위해 맵을 공부했습니다.
토큰을 최대효율로 뽑기 위해서요. 맵을 공부할 수 록 맵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하고 어느덧 미숙하더라도 간간히 보이스 오더까지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그때 기억을 되짚어 보자면 토큰작으로 인한 피해보다 우연히 일어난 해프닝으로 취급하면서 서버내 인원들이 'ㅋㅋㅋㅋㅋ' 웃으며 넘겼던 기억이 납니다.
인원이 적든 많든 재밌었어요 그땐. 토큰 지급 조건이 20명 이상으로 조정되었던 그때도요.
서버 가속도 같은 맥락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토큰작이 막히고 서버 가속이 너프된 이유가
토큰작으로 좀비가 된 인원들이 좀비버니로 빡겜해서 인간이 불리해지는 상황이 빈번히 일어나서 일거에요.
그때 당시 여론도 그러했구요.
근데 이게 결국 좀비 플레이의 재미를 현저하게 떨어뜨린것 같아요. 실제로 제가 좀비로 플레이 했을때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넉백 너프를 하신것 같구요.
그러나 가속 너프로 좀비의 재미를, 넉백 너프로 인간의 재미를 앗아간 것 같아요. 많이 아쉬워요.
어드민분들 고생하시는거 다 압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자는게 아니에요. 그때 당시 여론이 서버패치의 방향을 강요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서버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어드민분들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이렇게 아쉬운 소리 남기시는것도 애정에 의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저리주저리 글을 쓴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제 초심을 전하고 싶었어요.
가끔은 서버 셋팅을 과거 전성기때로 되돌리는것도 흥미롭겠네요.
결론:우웩 우웨에에에엑
그냥 오래되서 터질대로 터진거임 서버 많이했던 입장에서는 그럴만한 오더와 대화 나누기여도 뉴비나 생소한사람한테는 좀 그럴듯할 말도
많이하고 노미도 노미하고 튀는애들이 문제인데 노미하면 무조건 그사람이 오더 같은 방식이 나오니 이건 좀 아니지 않나싶음 물론 서버
오래한 유저들은 그 맵을하면 어떤식으로 곱창날지 미래가 보여서 그런말할수도 있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면 뉴비 배려 1도 안하는거임 오더도
즐겁게 하는건좋음 뭐 아는사람끼리 보이스로도 그딴식으로 쓰냐 할수도 있는데 그걸 서로 친한지 모르는 사람들은 그걸 들었을때 아 쓰면
안되겠구나 하는 경우도 있는거임 씹선비마인드는 문제지만 어느정도 서로 배려는 해야되는데 고인물 뉴비간에 배려가 별로 없었음 몇몇
사람은 서로 감정쌓여서 싸우기나하고 게임은 언제나 질리기마련이라 없을때도 있고 다시 생각나서 돌아와서 생길때도 있긴한데 몇몇 댓글
보면은 사람들이 만든 이상한 전통같은 것들(노미하면 오더하세요)때문에 떠난사람도 꽤 있다고 봄 결론은 뭐냐 사람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