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을보는것도좋은방법이라생각함 문열리기몇초전콘솔이나 아니면 어떤진행콘솔 마크어벤을예를들면 3챕 nicy done 뭐시기 이런거를 외워뒀다가 이콘솔뜨고 몇초뒤 아니면 이콘솔뜨고 바로뺀다던지 완벽하게 공략해보고자하는맵 하나만일단 파서 완벽하게공략하면서 경험을쌓는게 베스트라고생각합니다 오더란게 정석이있다고생각하지않기때문에 경험을직접해보면서 여기서 어떻게하고 이렇게해보면어떨까 생각하면서 하면좋다고생각함

윗분이 말씀해주신것처럼 맵하나 잡고 경험쌓은 후에 오더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시간도 꽤나 걸릴테고 맵을 혼자 파서 연습하려면 오더 외에도 다른거에도 신경이 쓰입니다(파티클이 안보인다던가 서버에서 지원하는 플러그인이 없어서 확인을 제대로 못한다던가). 
 

일단 오더가 미숙하신분들께 오더 연습하시는 가장 좋은 방법을 추천드리자면,

1. 사람이 없을 때 : 풀방이나 풀방에 가까워진 서버 사람들을 혼자서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는건 큰 부담이 되기도 하고 혹시나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떨리기도 합니다. 요즘 서버에 가끔씩 들어가면서 지켜봤는데, 서버에 사람들이 많이 없거나 절반 이하일때는 오더가 거의 없다싶이하는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대에 오더를 하는게 연습하는데 부담도 덜 되고 맵 연습 외 오더 연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2. 마이크 키지 않고 오더하듯이 말만 하기 : 학교나 회사에서 발표를 하기전에 예행 연습으로 거울보면서 말하곤 하죠. 하지만 이 게임에 그정도로 노력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로 말을 안해도되고 이 부분은 이렇게 오더해야겠다고만 생각만 해두셔도 충분합니다. 

3. 어느 맵이든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기 : 언제까지 멍때리면서 오더말 듣고 총만 쏘면서 토큰만 벌기엔 게임의 흥미가 오래가진 않습니다. 어떤 맵에 어느 구간에서 나오는 트리거를 인지하고 있어야해요. 물론 맵에 나오는 모든 트리거를 외우고 다닐수는 없겠죠. 이럴때는 한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중요한 콘솔하나를 외우고 그걸 기점으로 오더하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매판 다른 상황이 나올 수 있으니 콘솔 하나에만 너무 의존하는 것도 좋은건 아닙니다.

4. 메인오더의 오더를 내 방식으로 소화하기 : 파판이나 파티클이 들어간 여러 에픽맵들은 대부분 오더분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하는 오더에 집중해서 이 상황에선 어떻게 사람들을 이끌것인지, 혹은 그 오더분이 하시는 오더의 부족한 점을 생각하면서 본인의 오더로 녹여내는게 중요하고, 그 과정속에서 맵은 자연스래 익혀집니다. 예를 들어 "나엿으면 여기서 이렇게 오더했을텐데" 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을 다음에 본인이 오더할 때 적용시키는 겁니다.

이 외에도 오더하는 법이 익숙해지는 방법은 충분히 많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걸 이루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번판에 맵을 할때는 좀비 텔포 위주로 봐야겟다, 다음판에는 아이템 사용이나 사람들이 쓰는 방법을 지켜봐야겠다 등등 차근차근하셔야 하나가 보이고 다음엔 둘 이상이 보이겠죠. 오더하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보기 굉장히 좋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도 아무 생각없이 게임만 하는것보다 오더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나때문에 인간 절반이 죽는 타노스 몇번 하다보면 금방 익혀지긴해요.

실수하더라도 많이해보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오더하는걸 따라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인것같아요.

실전에선 다른사람들이 쓰는기술 카피해서 베끼는것도 능력이고 실력입니다.

추가로 숙주가 됬거나, 잡혔을때 인간일때는 보기힘든 좀비텔자리라던가

멀리서 좀비시점으로 보스전 관찰하면 인간일때는 안보이던것들도 꽤 많이보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오더할시 제일 중요한점이 좀비 텔 위치를 먼저 익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맵을 클리어 하냐 못하냐 결정하는점은 맵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최대한 살리는 점이라고 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 사망하시는 이유가 보스 패턴이 있는경우나 아니면 좀비텔 지점 보다 앞에서 막다가 짤리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보스 패턴같은경우 여러번 해봐야 피할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설명을 드린다 하더라도 죽는 경우가 많으니 어쩔수 없지만 좀비 텔로 인해 짤리는 것만 없어도 어지간한 맵은 거의 클리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템이나 진행 같은경우 일반적으로 에픽맵을 하게되면 아이템 사용하실줄 아는 분이 많이 계셔서 큰 신경을 안씁니다. 보스전에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 같은건 숙지를 해야하지만 그외의 경우 거의 좀비 텔 커버하거나 인간들 빼는것을 커버하는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좀비 텔위치 숙지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는데 콘솔을 보시면 몇초 후 문열린다는 콘솔이 보이면 열리기 15초 정도 전에 빼시면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맵을 잘모를때는 대부분 15초전에 빼라고 합니다. 그리고 뺄때 제가 생각하는 시간보다 5초정도 빠르게 빼는데 이유는 보통 앞에서 막으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 분들 빼는시간 까지합쳐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맵 혼자 파서 보스 패턴이라던가 텔시간이라던가 확인하시거나 해머로 맵뜯어서 확인하는게 베스트긴한데 솔직히 좀 귀찮긴하거든요 그냥 다른분들 하는거 기억해놨다가 나중에 똑같이 따라하시면 편해요. 오더는 하면 할수록 느는거임

감이 좋아야하고 많이하다보면 압니다.

맵외우는건 기본이고, 사람들의 흥미를 돋구는 오더를 택해도 되겠지요